在金色的海滩上(4)
小姑娘摇了摇头,说:“我答应了叔叔,一定得等他回来。” 老伯伯走了。海水轻轻地漫上沙滩。 小姑
娘站起来,把画家的画夹和衣服紧紧地搂在胸前,一步步往后退,眼睛直望着礁石那边。小姑娘盼呀,盼呀,忽然眼睛一亮,她看见在波浪里露出了画家结实的胸脯。 금빛 모래사장에서(4)
소녀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. “아저씨에게 약속했으니, 아저씨가 돌아오기를 꼭 기다려야 해요.” 아저씨는 갔습니다. 바닷물이 차츰차츰 백사장에 차 올랐습니다. 소녀는 일어나서 화가의 화판과 옷을 가슴에 꼭 껴안고서, 한 발짝씩 뒷걸음질을 치면서도, 눈은 줄곧 바위섬 쪽을 바라보았습니다. 소녀는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문득 눈앞이 환해지면서 파도 속에서 화가의 건장한 가슴이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.


Download the HelloTalk app to join the conversation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