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에 팔로워분이 제 프픽이 너무 세보인다고 하셨는데 저도 동의해서 어제 또 빠꿨어요 ㅋㅋㅋ

I mainly

used it to send a message to all the haters that were getting on my case but now things have quieted down so I'll go back to being a nice person (for now) haha 😂

그래도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지 마세요 진짜

며칠 전에 또 어떤 아저씨가 빨리 5문자 보내달라고 하시길래 제가 '왜요'라고 물었더니 사진을 보내야 된대요
저는 사진을 보낼 생각도 없고 받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고 하더니 '아 그런게 아니야' 하셔서 '그럼 사진은 왜요' 또 물어봤는데 자꾸 나 보고 '답답한 인간'이래요
분명한 대답은 안 주고 ㅋㅋㅋ 참나 답답한게 누군데
그래서 실컷 답답하시게 딱 4문자까지만 보내고 차단했죠 ㅋㅋㅋㅋ

또 좀 전에 야한 사진을 달라고 한 ㅅㄲ한테 제가 원래는 그냥 욕하고 차단으로 끝나는데 그때는 좀 더 기분이 안 좋은 상태라 남자사진을 보내줬어요 ㅋ
뭐 한편으로는 그쪽 부탁 드려준게 맞아서 죄책감은 안 들지만
먼저 그런거 보내달라고 하는게 잘못이지
나 욕먹어도 상관 없어 미친녀라고 하면 내가 그 말 믿을 거 같니
gotta teach them a lesson

여자를 만만하게 보지 마
그리고 "외국인 여자"가 쉽다는 개념도 좀 버려줘

나 잘못 건들면 악마 보일지도 몰라
예의없는 사람들 제일 싫어

이래뵈도 저 착한 사람이에요
착한 사람한테는 착하게 대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