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부분 한국분들이 영어에서 가장 애매하고 배우기 어려운 것을 2개 고르라면 단연 전치사와 관사 (a, the
) 입니다.하지만 중요성에 대해서는 저는 전치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왜냐하면 전치사는 종류에 따라 뜻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 반면 a 와 the 를 헷갈려서 잘못 썼다해서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. 다만 원어민들이 듣기에 어색하게 들리고, 말함에 있어서도 a 와 the 를 항상 구분해서 말해야 하기 때문에 모르고 있다면 상당히 불편합니다. 그래서 오늘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언젠가는 꼭 정복? 해야 할 관사에 대해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.a와 the 구분하기 / a, the 차이 ? (관사배우기)
a(an) 과 the 의 차이 ???
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면
a = 일반적인 것 (general)
the = 특정한 것 (specific) / 시각화 할 수 있는 것
말하지 않고도 정확히 찝어낼 수 있는 것 / /앞서 이미 언급한 것 / '그 ~'
ex)
I have a car. / 난 자동차가 있어.
*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이죠? 나 자동차 있어. 여기서는 a 를 붙입니다.
(일반적인 자동차!, 수 많은 자동차 중 그냥 한 대)
I have the car. / X
* 이 문장은 쓸 일이 거의 99.9%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.
"난 그 자동차가 있어." 정도로 해석할 수는 있습니다.
이렇게 말한다면 상대방은 응?? 그 자동차라고? 어떤 거 말하는 거야??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차야??
처럼 받아들입니다.
위의 예 에서 처럼 '난 ~가 있어' 라고 할때는, 그리고 그것이 단수라면
무조건 a(an) 를 붙입니다.
ex)
I have a daughter. / 난 딸이 (한 명) 있어.
He doesn't have a cellphone. / 그는 핸드폰이 없어.
It seems like you don't have a boy-friend. / 당신은 남자친구가 없는 것 처럼 보이네요.
There is a C.U convenient store right across from my apartment./ 우리집 아파트 맞은 편에는 CU편의점이 있어.
the 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
특정한 것 / 시각화 할 수 있는 것 / 말하지 않고도 정확히 찝어낼 수 있는 것 / 앞서 이미 언급한 것 / '그 ~' 입니다.
ex)
Open the door. / 문 좀 열어줘.
* 여기서 말하는 문은 특정한 문 입니다. 나와 내가 말하는 사람이
어떤 문인지 콕! 찝어낼 수 있기에 the 사용, 달리말하면
일반적인 문을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'그 문' 열어줘 이기 때문에 the 입니다.
a 를 쓰는 경우
ex)
There is a door in every room. / 모든 방에는 문이 있다.
* 어떤 특정한 문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a !!!
말하지 않고도 어떤 것인지 상대방과 내가 안다면 무조건 the !!
ex)
Turn on the light please. / 불 좀 켜줘.
* 특정한 불 이기에!
He's in the kitchen. / 그는 부엌에 있어.
*어떤 부엌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기에! 그 부엌!
This house has a big kitchen. / 이 집은 큰 부엌이 있어.
* 보지 못 한 그냥 일반적인 부엌을 얘기하기에 a 사용
A: Can you close the window? / 창문 좀 닫아줄래?
B: which one? / 어느 거?
A: The one on the left. / 왼쪽에 있는 거.
* the window 라고 말한 이유는 상대방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창문이
상대방이 어떤 것인지 모두 알고 있는 뚜렷한, 특정한 것이 겠죠??
그래서 모두 앞에 the 를 붙입니다.
(the door / the floor 바닥 / the ceiling 천장 / the light / the roof 지붕 / the kitchen / the bathroom 화장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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