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에 가족과 함께 꽃놀이 하러 갔는데 저는 벚꽃의 아름다움에 매혹되고 눈을 뗄 수가 없어서 (꽃놀이 한지
너무 오래 되가지고 얼마나 아름다운지 잊고 있었어요 ㅠㅠ) 식구들은 저 앞에 멀어지고 있었어요앞에 언니가 뒤돌아보고 큰소리로 "야!!! 빨리 와!! 정신 똑바로 팔고!!!" 외쳤어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 게 웃겨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혼날거면 이런식으로 혼나고 싶다 ㅎㅎ
아마 "정신 똑바로 차려!" 말하려다가 뒤에 "정신 어따 팔고 있어?!"로 바꿔서 그런 우스꽝스러운 말이 나온 거 같아요 ㅋㅋㅋ
다들 그런 적 있죠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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