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너무 바쁘고 지쳐있었어요
어제까지 12시간 근무 3일째라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침대에 뻗어서 누웠어요
근데 어제 안 좋은 일 또 있었어요 아빠가 높은데서 떨어져서 몸 다치셨어요
저는 이미 잠들어있었는데 아빠 목소리가 들려서 깼어요
"아이구 침 흘리고 자고 있는거봐~"라며 웃고 계셨는데 바로 "아이! 날 웃게 만들지 마! 아프잖아"라고 하셨어요
얘 명심하겠습니다 아버지
상사께 "우리 아버지께서 편찮으셔서 웃으면 안 됩니다. 그런데 제 자는 모습이 엄청 웃깁니다. 그래서 집에서 아버지보다 먼저 잠들면 안 됩니다. 그러려면 매일 퇴근후 피곤하고 지쳐있으면 곤란합니다. 이제부터 일 적당히만 하겠습니다" 이렇게 말씀드려야 할 거 같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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