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어는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일상 소통도 가능하지만 최근 입사된 회사에서 일하면서 언어 장벽 너무 심하게
느끼고 있는것 같아요ㅠ. 같이 일하는 외국인 인턴 분도 있지만 다들 한국에서 대학교나 대학원을 졸업했고 나만 한국어 너무 못 하는것 같아서 답답해요ㅠㅠ 정규직으로서 인턴 친구들보다 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점도 너무 싫다.. 이매일 쓰는것도 시간 걸리고 회의에 참여하면 못 알아들 때도 많고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내가 원하는대로 표현할 수 없다.. 그리고 통화하는 것도 두려워서 항상 피했던 것 같아요. 전 회사에서 한국어 아에 안 쓰니까 편했지만 지금의 상황이 완전 달라져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내가 이직하기 전에 비즈니스 한국어부터 공부 좀 했어야 하는데 급한 마음으로 공부도 안 하고 바로 입사하니까 지금 너무 힘드네요. :(Download the HelloTalk app to join the conversation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