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어떤 남자 생각을 많이 했어요..
어제 독일에서 사는 사촌이 우리 집으로 왔어요. 그 남자가 저의 사
촌이 재일 좋아하는 친구예요. 사실 지난 8월에 우리 다 같이 여행으로 갔어요. 그때 그를 좀 좋아했는데 독일에서 살아서 별 생각 많이 안했어요. 근데 네덜란드에 돌아왔을때 가끔씩 저한테 연락을 했어요. "니가 추천한 책을 읽었어, 졸업 과제 끝나서 축하해, 잘지냈어?"~ 이런것🙃 이번에 사촌이랑 얘기 하고 사촌이 그와 저의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어요..
저녁을 먹었을때 갑자기 이모가 도 그랑 친한다고 말해셨어요.. 아니 왜 저한테 말했을까요..? 분위기 좀.. 이상했요.
아무튼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이탈리아 사람이에요. 만약 저의 이전 포스트를 읽고 했으면 이것은 더 말이 될 거에요.
알다시피 저는 이탈리아 남자들과 좋은 경험이 없어요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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